이번에 개방되는 국유림은 숲 가꾸기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숲’ 4개소와 학교 단체 기업 동호회 등이 단체별로 지정된 국유림에서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단체의 숲’ 5개소 다. 또 산악스키 오리엔티어링 패러글라이딩 등 산림 레포츠 활동에 적합한 국유림을 일정 조건하에 산림레포츠 동호인, 지방자치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산림 레포츠의 숲’ 7개소 도 포함돼 있다.
그동안 국유림은 산림공무원 관리중심으로 제한적인 공간만 개방됐다. 그러나 최근 국민들의 숲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국민들이 직접 관리하며 다목적인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게 된다. 문의 홈페이지(www.foa.go.kr)나 산림휴양실(033-743-8066).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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