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교수로서 강의를 준비하다보니 개그맨으로 첫발을 내디딜 때처럼 떨린다”며 “강단에 서는 것이 긴장되기는 하지만 12년간의 방송생활 경험으로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1992년 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을 통해 데뷔한 뒤 ‘야(夜) 한밤에’,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등 연예오락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SBS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에 출연하고 있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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