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01년 8월 미국의 뉴저지행 비행기에 오르지만 일주일도 지나기 전에 환상이 깨지기 시작해 좌충우돌하며 하루하루 전쟁을 치르듯 살아간다.
조기유학에 대한 그의 결론은 미국교육은 소수 엘리트를 위한 교육과 일반시민을 위한 교육으로 양분돼 있어 모든 국민이 모든 자녀에게 엘리트교육을 시키길 바라는 한국교육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영어를 익히는 문제도 피눈물 나는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도 강조하고 있다. 한마디로 조기유학을 떠나더라도 제대로 알고 떠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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