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소속인 이 예술단은 장애인 예술대회에서 선발된 60여명의 단원으로 1987년 설립됐다.
중국 덩샤오핑 전 주석의 큰 아들인 덩푸팡이 예술단을 이끌고 있으며 그동안 미국 동남아 유럽 등 30여개국을 돌며 기예를 뽐냈다.
장애인 예술단원들은 천사의 몸짓으로 꿈과 희망을 표현한 무용, 아름다운 춤에 휘감긴 휘파람 소리, 맹인 피아노 연주 등 14가지 종합예술을 선보인다.
한국 장애인예술단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내한한 이 예술단은 5∼7일 서울 공연을 가진데 이어 20일까지 인천, 부산, 경북 등에서 순회공연을 펼친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02-586-8280, 1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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