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북제주군 애월읍 광령리 신천지미술관과 주변 부지 등 6만3000평 규모의 리조트단지 개발에 대한 사업시행예정자로 제주현대스타월드㈜(대표 서정태)를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업체는 자기자본금 235억원, 분양수익금 495억원, 외자유치 600억원 등 1330억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2008년까지 가족호텔 및 콘도미니엄(221실), 워터파크, 아트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세부사업추진일정, 투자자금 확보 및 집행계획, 지역지원계획 등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8월 중순까지 제주도에 제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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