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은 22일 동해시 달방 댐에서 전국자연보호 강원지부와 공동으로 기념식을 열어 환경보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상수원 정화활동을 벌인다.
환경청은 24, 25일에는 지역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장 정수장 등 물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소양호 장기생태연구회는 25일 춘천시 두산리조트에서 ‘소양호의 생태계 복원’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 관리단은 22일 오전 10시 춘천 양구 인제지역 주민과 공무원 군인과 함께 30척의 어선을 동원해 소양호 주변에서 청결운동을 전개한다.
소양강댐 관리단은 또 이날 춘천시 동면 품안리 소양호에서 뱀장어와 쏘가리 등 7개 어종 15만8000마리와 은어의 수정란을 방류한다.
춘천댐 직원들이 19일 댐 주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벌이는 것을 시작으로 북한강 수계의 화천 의암 청평 팔당댐 등도 대대적인 청결운동을 벌인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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