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한주택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주공은 지난해 12월 30일 택지지구로 지정된 삼산동 113 일대 삼산3지구 택지개발을 위한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다.
주공은 10월까지 개발계획 마친 뒤 보상에 들어가 내년 7월경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개발이 한창인 삼산 1지구에 인접해 있는 삼산 3지구는 5만3000평 규모로 총 1만750가구가 들어선다. 이중 국민임대아파트는 1150가구, 공공분양 아파트 600가구이다.
주택공사는 지구 내 녹지비율을 삼산1지구보다 30% 이상 높여 친환경 주거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공 관계자는 “상업지역이나 단독주택 단지를 최소화해 임대아파트 중심의 택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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