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도 초(超)기업 단위의 노조 설립 및 가입이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실업자와 비정규직 노동자가 중심이 된 공식 노조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노총은 "모델, 연주자, 행사도우미, 민간 서비스 종사자 등 비정규직 노동자와 실업자 등 600여명이 이 노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7월 외국인고용허가제가 시행되면 합법적인 외국인 노동자를 노조에 가입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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