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번째인 이번 대회는 서류접수와 인터넷을 통한 1차 예선전과 2차 광역자치단체별 지역예선을 거친 뒤 벡스코에서 본선을 치른다.
본선은 노래, 웅변, 연극 등의 외국어경연대회와 함께 언어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영역은 영어,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이번에 뽑힌 통역사절단은 2005 APEC홍보는 물론 해외에 한국어 홍보를 위한 국가홍보사절단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에는 2000여명이 지원해 80명이 통역 전문가로 최종 선발됐다.
이미 선발된 2000여명의 국제통역사절단 회원들은 2002 한일월드컵과 2002 부산아시아경기대회 및 아태 장애인 경기대회, 부산비엔날레, 세계합창올림픽,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에 통역봉사자로 참여해 민간외교 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문의 국제통역사절단조직위원회 051-638-0026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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