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3-29 18:452004년 3월 29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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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발족식에서 △최저생계비 현실화 △국민기초생활제도 개선 △주거권 확보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사회보장예산 확보 등 5개 요구안을 발표하고, 장애인 빈곤문제 해결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민주노총측은 “이미 관할 경찰서에 집회 신고까지 마쳤다”며 “빈곤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나라의 부의 상징인 타워팰리스 앞에서 집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길진균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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