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사내강사들이 영업점 현장을 방문, 고객의 지적사항과 영업점 특성을 반영해 실시하는 맞춤식 서비스교육으로 지난해 말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고객응대 부문이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도입됐다. 신용보증기금 측은 외부기관에서 1개월간 전문 서비스교육을 받은 사내강사들이 영업점을 직접 찾아가 보증상담, 대기 중 고객응대, 객장환경 등 취약 부문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서비스 부문 하위 영업점과 민원 발생이 많은 영업점에 우선적으로 이를 실시한 뒤 올해 안에 전체 영업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키로 했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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