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信保 대구경북본부 친절교육

  • 입력 2004년 3월 29일 21시 42분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는 친절서비스 정착 등을 위해 ‘CS(Customer Satisfaction)클리닉’ 제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사내강사들이 영업점 현장을 방문, 고객의 지적사항과 영업점 특성을 반영해 실시하는 맞춤식 서비스교육으로 지난해 말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고객응대 부문이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도입됐다. 신용보증기금 측은 외부기관에서 1개월간 전문 서비스교육을 받은 사내강사들이 영업점을 직접 찾아가 보증상담, 대기 중 고객응대, 객장환경 등 취약 부문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서비스 부문 하위 영업점과 민원 발생이 많은 영업점에 우선적으로 이를 실시한 뒤 올해 안에 전체 영업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키로 했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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