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생각 기획시리즈▼
■‘GDP 1조달러 국가로’
한국경제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당장 동북아 3국간의 경쟁에서 뒤처지면 선진국 진입의 기회를 영영 놓치고 말 것입니다. 한국이 수년 내 국내총생산(GDP) 1조달러 국가가 되지 못하면 ‘동북아의 미아(迷兒)’로 전락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5회에 걸쳐 한국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우리 강토 알고 지키자’
민족의 발원지인 백두산과 천지를 양분하는 21개의 국경비와 북-중밀약. 95년 전 일제가 멋대로 중국에 넘겨버린 간도와 통한의 간도협약. 잃어버린 강토는 아물 수 없는 식민과 분단의 상처입니다. 영토문제는 머지않은 장래에 동북아 최대의 불씨가 될 것입니다. 강토 찾기에 나선 본보 특별취재팀의 영토시리즈를 2일자부터 주1회 게재합니다.
본보 최정호(崔禎鎬) 객원대기자의 사회로 이만열(李萬烈) 국사편찬위원장과 송호근(宋虎根)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특별좌담을 갖고 역사학의 씨줄과 사회학의 날줄로 대전환기를 맞은 한국사회를 해부합니다.
■4·15총선, 현장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총선 보도 또한 ‘나라의 미래’가 절대적 기준입니다. 본보 취재진과 100여명의 전문가 그룹이 전국 곳곳을 찾아 한국 정치의 역동적 변화를 현장에서 전달할 것입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들과 공동으로 벌이는 후보자 정보공개 운동도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도울 것입니다.
▼새로운 지면 새로운 신문▼
■‘세계의 눈’ 필진이 바뀝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 동아시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켄트 콜더 교수, 일본의 차세대 리더인 고노 다로 중의원 의원, 미중관계 권위자인 스인훙 중국 런민대 국제관계학원 교수 겸 미국연구센터 주임, 북한 주재 대사를 지낸 발레리 데니소프 러시아 국제관계대학 교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임자문위원인 장 클로드 슈라키 파리정치대학 교수가 새 필진으로 참여합니다.
■경제섹션이 더 풍성해집니다
알뜰한 생활정보가 가득 찬 소비자경제면이 주 3회 생깁니다. 해외경제의 생생한 흐름을 전달하는 글로벌경제가 주 2회로 늘어납니다. ‘눈높이 재테크’에 초점을 맞춘 부동산면과 머니면도 각각 주 5회로 확대됩니다.
■위크엔드와 예감도 달라집니다
국내 일간지 중 처음으로 주말섹션시대를 연 위크엔드가 확 달라집니다. 세로 제호와 함께 ‘마이 웰빙’ ‘위크엔드 레저 제안’ 등의 코너가 신설됩니다. 젊은 세대와 호흡을 같이해 온 ‘예감’ 또한 디자인을 바꿔 더욱 참신한 모습으로 다가갑니다. TV프로그램 안내란의 활자도 커지고 선명해졌습니다.
■이문열씨의 소설을 매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금요일마다 연재해 온 소설가 이문열씨의 ‘큰 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가 1일부터 일일 연재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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