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시에 따르면 퇴계로2가 교차로를 비롯한 삼일로의 도로구조가 평면화됐으며 남산 1호터널에서 퇴계로2가 교차로로 연결되는 길이 1km의 직진 차로가 생겼다.
개통과 함께 교통체계가 개편돼 남산1호터널에서 퇴계로 로터리로 직진하면 종로, 우회전하면 동대문운동장으로 갈 수 있다.
남산1호터널에서 명동(남대문시장) 방향은 현재와 같이 퇴계로 로터리에서 좌회전하면 되지만 6일부터는 좌회전을 폐지하므로 P턴을 해야 한다.
또 퇴계로(명동)에서 토끼굴을 지나 동대문운동장, 종로, 서울역으로 가는 것이 가능하다. 반대로 종로에서 퇴계로 로터리로 직진하거나 퇴계로에서 토끼굴을 이용해 남산1호터널로 진입할 수도 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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