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호수까지 5km 구간을 따라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장관을 이룬다.
인천시는 17, 18일 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시립무용단 및 퓨전난타 공연, 풍물길놀이, 어린이 인형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
또 해군 군악대 퍼레이드와 특공무술시범, 가수왕 선발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벚꽃 콘서트 등도 이어진다.
인천대공원 관리사무소는 벚꽃축제기간에 인천버스터미널에서 인천대공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벚꽃이 지고 나면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에는 수천 그루의 철쭉이 피어난다. 문의 032-440-6533
인천=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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