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문학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홈경기부터 멤버십 회원(주주회원)은 1만원 입장권을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4000원을 받던 12세 이하 어린이입장권 판매가 폐지된다.
축구단은 중고생 주주회원에 대해서는 입장료 7000원을 5000원으로 할인해 주기로 했다.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서포터스나 멤버십 회원에 가입하거나 등록하면 된다.
인천 프로축구단 여승철 홍보팀장은 “다른 구단에 비해 입장권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에 따라 할인혜택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프로축구단 입장권 할인율은 일반 멤버십은 10%, 주주회원은 20%, 연간회원은 30% 등이다. 032-423-1500
인천=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