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노동부 본부 직원 300명에게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사용자측의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12일 경총이 밝혔다.
이 회장은 강연에서 한국 경제의 현주소, 기업 경영의 애로점, 한국 노사관계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힐 계획이다. 특히 기업이 바라는 노동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노동정책에 대한 사용자측의 평가와 바람을 직접 들어봐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노동부가 요청한 것이다.
경총 회장이 노동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식 강연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경총은 설명했다.
김현진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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