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가 올해 공동 구매하는 제품은 모두 80여종으로 홈페이지(www.ddva.or.kr)에 목록이 있다.
연합회의 소프트웨어 공동 구매에 참가하면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 제품을 20% 가량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연합회가 소프트웨어 발주 증명서를 발급하기 때문에 참가 기업은 구매 신청 이후 물품이 도착할 때까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연합회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계약을 맺어 컴퓨터용 소프트웨어(윈도우와 오피스)를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임대해 쓸 수 있도록 주선도 하고 있다. 통상 3년마다 업그레이드되는 컴퓨터용 소프트웨어는 개당 구입 비용은 100만원이지만 임대 비용은 연간 16만원이다.
이번 공동 구매 제품에는 △한국인식기술(대표 송은숙)의 명함인식 솔루션 ‘하이네임’과 △제3정보기술(대표 김성환)의 원격화상회의 시스템 ‘시드림’ △마이크로 시큐어(대표 지호윤)의 개인 방화벽 SW ‘웹 파이어월’ 등 3종의 대덕밸리 벤처기업의 제품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참가 신청은 이달 말까지로 업종과 지역 등 제한이 없다. 042-867-0021
대전=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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