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7일부터 6월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주시내 유적지와 지역공장, 자연생태 등을 탐방하는 자전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첫날인 17일에는 하천 둘러보기 코스(18km)로 오후 2시반경 전주시청을 출발해 기린로와 한벽교, 전주천, 추천대교를 돌아오고 다음달 1일에는 역사 탐방코스(17km)로 시청∼오목대∼동서학동∼남고산성 등을 기행한다.
5월 8일에는 지역공장 둘러보기(20km)로 시청∼한벽교∼가련교∼팬아시아 페이퍼를 돌아보고 같은 달 15일에는 새만금상류지역 답사(26km)로 송천초등학교∼미산교∼삼례교∼만경강∼태구정을 돌아오게 된다.
29일에는 옛 철길 달려보기 코스(22km)로 시청∼승암교∼안적교∼색장리∼전주천∼도토리골다리 등을 달리기로 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설명을 해주고 시에서 간단한 선물도 준다. 063-281-2575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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