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50분경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김모씨(77·여) 집에서 김씨가 다른 할머니 5명과 심심풀이로 판돈 1만5000원을 놓고 1점에 100원짜리 화투를 치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을 보고 심장마비로 쓰러져 숨졌는데…▽…부산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은 김씨의 집에서 도박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집을 수색하려 하자 김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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