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20대 후반부터 사진작품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카메라를 놓지 않은 채 현장을 누비고 있는 제주지역 사진예술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씨는 국내외 사진작품전에 69회나 출품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였다.
김씨는 “사진은 손으로 찍는 것이 아니라 발과 마음으로 찍는 것”이라고 말한다.
김씨는 1977년 한국사진작가협회 초대 제주지부장을 맡아 각종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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