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7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재래(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도는 재래시장 이용의 날에는 지역의 169개 관련시장 가운데 우선 상설시장 66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해당 자치단체 등이 중심이 돼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하는 운동을 벌이도록 할 방침이다. 또 도시와 농촌의 자매결연을 확대해 ‘자매단체 상품 팔아주기’ 등의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출향인사들에게 고향사랑의 하나로 재래시장의 상품을 많이 구입토록 권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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