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리는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서래섬 유채꽃 축제’에서는 서울지역 대학교 풍물패와 응원단 공연, 요술풍선으로 각종 인형 만들기, 즉석사진 촬영,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서래섬은 86년 한강개발사업 때 만들어진 인공섬으로 1만5000m² 규모의 유채꽃밭이 조성돼 있다. 지하철 4호선 동작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 거리. 02-3780-0776
한편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1일 오후 2시 서울 남산공원에 세워진 동상을 시민들과 함께 씻는 ‘동상 목욕시키기 행사’를 갖는다. 참가자는 백범 김구 선생 동상을 비롯해 20개의 동상과 기념비를 목욕시킬 수 있다. 참가 문의 02-753-2563
장강명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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