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주최하고 ‘자전거 사랑 전국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숲길과 해변 등을 지나고 있어 지난해 행사 때 대성황을 이뤘다.
대회 종목은 선수급이 참가하는 크로스컨트리와 아마추어가 참가하는 자전거대행진. 크로스컨트리는 남자부(33km)와 여자부(15km)로 나뉘며 성주산 산악도로를 달리게 된다. 자전거대행진(25km)은 남녀 모두 보령시청을 출발해 대천해수욕장-대천항-해안도로를 거쳐 보령시청까지 되돌아오는 순환 코스.
참가비는 산악자전거 남자부는 2만원, 여자부는 1만원, 자전거대행진 참가자는 1000원이며 점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28일까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02-2203-6182, 042-472-1135)나 보령시청 산림과(041-930-3423).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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