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는 한국고속철도(KTX)의 개통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발족 등에 맞춰 철도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철도설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송대는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기존 토목환경공학과에 철도시설 관련 전문교과과정을 운영해왔으며 철도청과 철도시설공단에서 위탁한 학부편입생 15명, 대학원생 12명에 대해 교육해 왔다.
우송대 김 총장은 이와 관련 7일 오전 김세호 철도청장과 △철도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인력 및 장비 교류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체결식을 갖는다.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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