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테이-오은정-최성국 울산 환경홍보대사로 위촉

  • 입력 2004년 5월 11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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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가수 테이(Tei)와 ‘울산아리랑’을 부른 오은정,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최성국 등 3명이 울산시 환경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울산시는 13일 오후 7시 반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열리는 ‘2004 환경페스티벌’에서 이들 3명을 환경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가수 테이(22·본명 김호경)는 울산 남구 신정동 출신으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등을 불렀다.

오은정(51·본명 오애자)은 문수산과 태화강 강동해변 등 울산의 자연을 담은 ‘울산아리랑’을 불러 울산을 전국에 알린 공로로 이미 지난해 10월 명예 울산시민이 됐다.

최성국 선수(22)는 울산 현대호랑이축구단 소속으로 울산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하나다.

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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