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경찰서는 26일 사실혼 관계이던 동거남이 숨진 뒤 딸을 현재 남편 호적에 올리기 위해 미아신고를 한 다음 다시 출생신고를 한 전모씨(42·여)를 조사 중…▽…전씨는 2001년 2월 딸(당시 7세)을 양산의 한 놀이동산에서 잃어버렸다고 신고하고 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출생신고를 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그날은 놀이동산이 개장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3년여 만에 사실이 밝혀졌다고….
양산=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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