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문학상’은 울산 출신인 소설가 오영수(吳永壽)를 기리기 위해 울산매일신문과 울산공단내 S오일이 1993년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인 공씨는 ‘섬 베를린 사람들 3’(문예중앙 2004년 봄호 발표)이라는 소설로 수상했으며 1988년 창작과 비평에 소설 ‘동트는 새벽’으로 등단했다. 시상금은 1000만원.
역대 수상자는 이동하 현기영 송하춘 오정희 김문수 최일남 김원두 유재용 송기원 백시종 방현석씨 등이다.
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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