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서리는 수확기 조금 전에 덜 익은 밀을 구워먹는 것으로 예전에는 농촌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쯤 경험해 볼 정도로 흔한 일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수입 밀에 밀려 밀을 심는 농가가 줄어들면서 농촌에서도 밀밭을 구경하기 어려운 실정.
6일 오전 9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반포지구에 조성된 밀밭에서 밀서리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허수아비 만들기와 여치집 만들기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02-3780-0865, 02-790-5536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 |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