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도라산역 일대인 장단면 도라산리와 노상리, 군내면 백연리 일대 44만910m²에 출입국관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통일부가 설립하는 출입국관리시설에는 세관, 동물검역소, 식물검역소, 컨테이너 야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출입국관리시설 설립사업은 최근 군 당국과의 협의를 완료했으며 파주시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치면 공사가 시작된다.
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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