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테크노파크 사업단장 노근호 前개발硏위원 임명

  • 입력 2004년 6월 3일 21시 55분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이사장 이원종 충북도지사)는 테크노파크 사업단장에 전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인 노근호(盧根鎬·47) 박사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또 이 사업단 BIT 분야 책임자로 전 충청대 전임강사인 우정숙 박사(36)를, IT분야 책임자로 전 충북대 교수인 신봉조씨(44)를 임명했으며 이달 중 재단 원장을 모집할 예정이다.

원장 모집 대상자는 박사취득 10년 이상인 자, 정부투자기관 임원급 이상, 3급 이상 공무원 등이다.

한편 지난해 말 산업자원부와 충북도가 35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이 재단은 올해부터 5년간 522억원을 들여 오창과학산업단지에 25만여m² 규모의 충북테크노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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