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은행 방화범 신원 확인

  • 입력 2004년 6월 6일 18시 31분


국민은행 강릉중앙지점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강릉경찰서는 숨진 방화 용의자가 노모씨(48·경기 군포시 당동)임을 6일 밝혀냈다.

경찰은 노씨가 강원 철원과 삼척 등지에서 잔디 관련 조경사업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강릉에 오게 된 경위를 조사했지만 아직 방화 이유를 밝혀내지는 못했다.

경찰 조사결과 노씨는 아직 미혼이며 정신 병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