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6-06 18:312004년 6월 6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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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올해 초 주식과 선물 등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모 대학이 맡긴 정기예금 30억5400만원을 두 차례에 걸쳐 무단 인출해 사용한 뒤 달아난 혐의다.
전북은행은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자체 감사를 벌였으나 임씨가 지난달 24일 잠적하자 경찰에 고발했다.
익산=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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