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를 졸업한 뒤 허드렛일을 하다 직업훈련원에서 용접기능을 배워 24년간 석유시추선 제작에 매달려온 김충년(金忠年·55·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씨가 최고령 합격자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득점자는 용접 기능장 김지회(金智會·33·ITS㈜)씨, 최연소자는 기계가공 분야 박승규(朴丞奎·26·한국가스기공㈜)씨다.
기능장은 기능계 국가기술 최고자격으로 기능사 자격을 얻은 뒤 8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합격자 명단은 동아닷컴(www.donga.com) 참조.
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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