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는 최근 긴급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대표 연석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복구공사에 들어갔다.
학교 측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후문 폐쇄조치를 내렸으나 여러 오해가 있었던 만큼 이를 복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문 맞은편에는 영화관 등이 포함된 대형주상복합빌딩을 신축하기 위해 허가 심의중이며, 최근 광주시로부터 ‘학교정화구역에서 해제되지 않는 한 심의할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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