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맵에 따르면 해양부는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올해 말까지 국가계획으로 확정짓고 2006년까지 국내 준비를 거쳐 이듬해 5월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신청할 계획이다.
세계박람회는 중앙정부 차원에서만 유치 신청을 할 수 있어 국가 계획으로 확정되지 않으면 유치할 수 없다.
세계박람회는 등록박람회와 인정박람회로 나뉘며 여수는 2010년 등록박람회 유치에 나섰다가 중국 상하이(上海)에 밀려 실패한 바 있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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