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자치단체장들은 29일 안동시청에 모여 지역별 현안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사용해온 ‘행정협의회’라는 명칭을 ‘경북 북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연대 모임’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들은 △경북과학축전(안동·10월 7∼10일) △푸른강수욕축제(영주·7월 24∼8월8일) △전국자전거축제(상주·10월 9∼11일) △반딧불이생태학교 운영(영양·6월 18일 개관) △해수욕장 피서객 유치(영덕) △컬링경기장 건립(의성·10월 준공) △내성천 은어축제(봉화·8월 4∼8일) △친환경농업엑스포(울진·2005년 7월) △경도대 활성화(예천) 등 지역별 현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휘동(金暉東) 안동시장은 “자치단체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역별 이기주의를 넘어 협력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북부권을 하나의 공동체처럼 가꾸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포항과 경주 영천 울릉 영덕 울진 등 동해권 6개 시·군 문화관광 분야 관계자들도 28일 경주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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