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와 김포조각공원 물썰매장이 3일 개장하는 것을 비롯해 인천대공원은 9일, 송도유원지는 10일 문을 연다.
4곳 모두 100m 이상 되는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물살을 가르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또 이들 물썰매장은 야외수영장을 갖춰 별도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서구 물썰매장은 시내버스 1, 28, 39, 591번을 타면 썰매장 앞에서 내릴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할 때는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으로 진입해 강화방면으로 10분 정도 가면 이정표를 만난다.
김포 조각공원 물썰매장은 조각공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미술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인천대공원은 대형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동물원과 식물원, 생태전시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송도유원지는 별도의 풀장과 해수욕장을 갖춰 물놀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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