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지산중 3학년 임지환, 심성환, 정새배, 허태욱군 등 4명으로 구성된 ‘하늬바람팀’은 토론의 논리성과 타당성,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토론에는 ‘경제 발전에서 성장과 분배 가운데 어느 쪽을 우선해야 하는가’와 ‘프로페셔널리즘과 아마추어리즘 중 어느 쪽이 더 스포츠맨십에 가까운가’ 등 만만찮은 주제가 등장했다. 전교학생회장인 임군은 이번 대회의 최우수 토론자로 뽑혀 개인표창도 받았다.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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