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는 이에 따라 합의안 조인식을 6일 오후 3시에 갖기로 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3만9651명(총조합원 4만1665명) 가운데 찬성 2만9183명(73.60%), 반대 1만323명(26.03%)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일 임금 7만5000원 인상, 호봉 승급분과 생산성 향상비용 1만원 지급, 성과급 200%, 생산목표달성 격려금 100%, 타결일시금 100만원 지급,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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