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0일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매주 토요일 광주 담양 화순 등 전남도내 인접 지역을 도는 관광 버스투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버스투어는 주제별로 4개 코스를 매월 한 차례씩 돌아가면서 토요일에 운영된다. 다음은 주제별 버스 운행코스.
△역사를 찾아(매월 첫 주)=광천동버스터미널(오전 8시반)-광주역-원효사-충효동 분청사기 도요지-소쇄원-국립 5·18 묘지-담양 죽물박물관-광주역(오후 4시반)
△향기를 찾아(둘째 주)=버스터미널(오전 8시반)-시립미술관-시청-시인 박용철 생가-운림동 한국제다-의재 미술관-광주역(오후 4시)
△소리를 찾아(세째주)=광주역(오후 1시반)-버스터미널-국악전수관-도예문화센터-증심사-잣고개 야경-광주역(오후 9시)
△문화를 찾아(네째주)=터미널(오전 8시반)-광주역-국립광주박물관-도예문화센터-국악전수관-화순 운주사-광주역(오후 4시반)
참가신청은 광주시 인터넷사이트(www.gwangju.go.kr)를 통해 접수한다.하며 버스요금은 무료다.다만 각종 시설입장료 및 식사비 등은 본인 부담. 문의 광주시 관광과 062-613-3643
김 권기자 goqud@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