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구 용유동에 있는 을왕리, 왕산해수욕장 일대에 8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해수욕장에 하루 1000t의 수돗물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용유동 전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수도관 설치 구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48억원을 들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수욕장까지 20km 구간에 지름 10∼70cm 규모의 상수도관 공사를 벌여왔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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