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개인 민영주차장 함께 사용하기’ 캠페인을 벌여 최근 은행과 결혼식장 등 11곳으로부터 주차장 개방협조 약속을 받았다. 개방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이다.
시는 이들 업소 등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주차장 주차구획선을 설치하거나 보수할 때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15면 이상의 주차장을 소유한 단체나 업소 등을 대상으로 주차장 개방운동 동참을 권유할 방침이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곳은 △상당구 내덕동 청북교회(190대) △〃 우암동 한국도자기판매장(100대) △〃 금천동 웨딩프라자 일산(134대) △〃 율량동 외환은행(19대) △흥덕구 복대동 봉창이칼국수(35대) △〃 봉명동 서문교회(50대) △〃 봉명동 청마루(30대) △〃 수곡동 새순교회(25대) △〃 개신동 서남교회(60대) △〃 분평동 호인센트럴존(160대) 등이다.
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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