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의장은 9일 치러진 의장 선출투표에서 전체 재적의원 19명 가운데 10표를 얻어 9표를 얻은 우리당 소속 김용억(51·金容億·우리당·광산3) 의원을 1표 차로 제쳤다. 반 의장은 북구1 선거구 출신의 3선 의원으로 내무위원장과 부의장을 지냈으며, 이번 선거 직전까지 의회내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를 맡아 왔다. 부의장에는 서채원(43·徐采源·민주당·남구2) 이정남(48·李政男· 〃광산3)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김 권기자 goqud@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