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3일 중랑구 면목동 용마폭포공원 대운동장에서, 27∼30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한강 좋은 영화 감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네 편. 시골 초등학교 아이들의 풋풋한 성장기 ‘아홉 살 인생’, 정준호 주연의 액션 코미디 ‘동해물과 백두산이’, 2002년 프랑스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 수상작 ‘마리이야기’, 신세대 스타 김래원이 주연한 ‘…ing’가 하루 한 편씩 차례로 상영된다. 영화 상영은 오후 8시 반부터. 오후 6시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거리 마임, 남미 전통음악 연주, 한국 퓨전 타악단과 서울경찰악대의 공연 등이 마련된다. 홈페이지(seoulfc.or.kr) 참조. 02-777-7092
손택균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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