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선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42억원을 들여 2002년 말 착공한 금광 촌은 부지 8444평에 옛 금광 촌의 시설물들을 재현, 관람객들이 사금채취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체험 관광단지. 살림집, 사택, 선술집, 대장간, 잡화점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건립된 향토박물관은 부지 828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388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물레, 풍채 등 11개 품목, 350여점의 민속용구가 전시된다.
금광 촌과 향토박물관이 문을 여는 화암관광지는 일제시대 금광인 천포광산(45년 폐광)이 운영되던 곳이다.
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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