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도에 생태공원·마을 5곳 더 생긴다

  • 입력 2004년 7월 15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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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0년까지 800여억원을 들여 지역별 특성을 살린 생태공원 3곳과 생태마을 2곳을 조성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생태공원 조성지는 시흥시 장곡동 폐염전 일대와 의왕시 초평동 왕송저수지, 양평군 양수리 등이다. 생태마을은 남양주시 조안면 팔당연대마을과 양평군 단월면 문레울 마을에 조성된다.

생태공원은 2010년까지 795억원이 투입돼 곤충원, 나비원, 개구리원 등 자연학습 관찰 시설과 생태환경 체험시설, 습지관찰지구, 생태마을 지구 등이 들어선다.

또 생태마을에는 내년 말까지 24억원이 투입돼 주말농장과 생태통로, 생태 탐방로, 쉼터 등 농촌체험공간이 조성된다.

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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