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업체인 한국BMS와 연예인 농구팀 ‘피닉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백혈병과 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꿈과 재활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구잔치에는 손지창, 이혁재, 김승현, 채태석 등 피닉스 소속 연예인 20여명이 의료원을 방문해 불우환자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소아병동에서 농구공 사인회를 갖고 선물도 나눠준다.
연예인 농구팀은 또 영남대의료원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4개 농구팀과 함께 친선경기를 펼치는 등 환자 등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연예인 농구팀은 행사장에 불우환자들을 돕기 위한 모금함도 설치한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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