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은 20일 “400여 실전문제 해설 강의 가운데 일부를 제작했으며 여름방학이 끝날 때까지 2단계 강좌를 모두 만들어 11월 수능시험일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강의 회원들은 인터넷을 통해 1단계 강의도 계속 수강할 수 있다. 1단계 강의는 현재 300여개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100여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강남구청 수능 강의 시작 50일째인 19일 오후 4시 현재 연회비 5000원을 내는 유료회원 2만5212명을 포함해 4만5636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하루에 유료회원 3만여명이 접속해 1만1390건의 동영상 강의를 내려받거나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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