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유영철씨(34)가 경찰 진술과정에서 무기수 신창원씨(38)를 거론하며 “교도소에서 팔씨름과 달리기를 해 이겼다”고 말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신씨가 어이없어했다고…▽…청송교도소측은 “유씨가 3∼4년 전 4개월간 독방에 복역했지만 구조상 다른 독방에 수감된 신씨를 식사나 운동 과정에서 만날 수는 없었다”면서 “신씨가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개….
청송=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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