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간 2000 TOE(전기 사용량 등을 석유에너지로 환산한 t의 단위) 이상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 같은 협약을 44건 체결했다.
이 협약을 체결한 기업체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목표를 자율적으로 정해 실천하면 된다. 정부는 목표를 달성한 기업체에게 시설개선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대성목재공업, 삼익악기, 천일식품제조, 태화금속 등 22개 업체는 에너지 사용량을 3∼15% 절감하기로 했다. 032-440-2844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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